[뉴스1 PICK]'야구천재' 오타니, 아내와 함께 입국

'MLB 서울투어' LA 다저스, 전세기 타고 한국 도착
다저스·샌디에이고, 서울서 사상 첫 MLB 개막전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부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무키베츠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타일러 글라스노우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인천공항=뉴스1) 김도우 기자 =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대결을 앞둔 LA 다저스 선수단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최근 깜짝 결혼을 발표한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빅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차례로 공항을 빠져나오며 오랜시간 기다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LA 다저스가 이날 한국에 방문한 것은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참가를 위해서다. 야구의 세계화를 노리는 MLB 사무국은 미국을 벗어나 세계 각지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4개국에서 MLB 월드투어가 진행되며, 특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이 펼쳐지게 됐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 도착한 LA 다저스 선수단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유소년 야구 플레이볼 클리닉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17일 키움 히어로즈와 18일에는 한국 대표팀을 상대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20~21일 김하성, 고우석,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다르빗슈 유가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디리스와 2024시즌 공식 개막 2연전을 펼친다.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가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의 입국을 앞둔 14일 경기가 열리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외부에 홍보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벌인다. 2024.3.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가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의 입국을 앞둔 14일 경기가 열리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외부에 홍보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벌인다. 2024.3.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부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부인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부인 다나카 마미코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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