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이닝 연속 삼자범퇴…안정감 지속
- 임성윤 기자
(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 류현진이 23일 샌디에이고 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뉴스1 DB
</figure>류현진(26, LA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타선을 상대로 효율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2회 역시 3명의 타자만을 상대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종료했다.
2회말 선두타자 4번 토미 메디카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류현진은 5번 르네 리베라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6번 카메론 메이빈을 상대로는 이날의 첫 삼진까지 잡아내는 강력함을 보였다.
투구수는 24개, LA 다저스 타선은 1회초와 2회초 1점씩을 뽑아내 2회가 마무리 된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
lsy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