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활약 이정은6, 골프웨어 말본 골프와 재계약
전예성, 이율린, 최준희 등과 '팀 말본' 꾸려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이정은6(29)이 미국 LA 기반의 골프웨어 '말본 골프'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정은6의 매니지먼트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13일 이정은6와 말본 골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이정은6은 2017년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투어 최초로 6개 부문 전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세를 몰아 2019년 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고, 그 해 US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신인상까지 차지했다.
말본 골프는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이정은6과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한편 2025시즌 말본 골프는 이정은6 외에도 KLPGA 소속 전예성(24), 이율린(23)과 남자 아마추어 최준희(20)까지 총 4명의 선수와 함께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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