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위 패셔니스타' 유현주, 더 시에나 라이프와 의류 후원 계약

2025년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로 활동

골프선수 유현주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더 시에나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골프 선수 유현주(31·두산건설)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의 옷을 입는다.

유현주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유현주가 더 시에나 라이프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유현주는 올해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에서 다양하게 더 시에나 골프웨어를 착용할 예정이다.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유현주는 필드는 물론 방송계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국내 골프선수 최다 팔로워인 인스타그램 39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 시즌 KLPGA 인기 검색어 TOP 5를 기록했다.

특히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로 불리며 '완판녀'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유현주는 "더 시에나 라이프는 스포츠와 패션의 조화를 중요시한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며 "필드 위에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의 지주사인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유현주의 기량과 스타성에 주목했다. KLPGA의 간판스타 유현주를 파트너로 함께 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 앞으로 유현주가 성장하는 데 있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