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주최 제17회 사랑 나눔 골프 대회 18일 개최

작년까지 누적 기부금 18억 8000만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소외된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선 골프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석교상사는 18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CC에서 제17회 사랑 나눔 골프 대회를 진행한다.

석교상사는 2005년 처음 자선 골프 대회를 연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17년 동안 꾸준히 행사를 열어 누적 기부금 18억 8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에는 석교상사 임직원, 소속 프로, 연예인 등 140명의 참가자가 기부 활동에 나선다.

특히 브리지스톤타이어, 골프존,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사랑의 열매 등 총 14개 업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성가복지병원, 요셉의원, 선덕원에 전달된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