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도 골프 친다…쇼골프, 초등생 대상 현장 학습 지원

쇼골프가 초등학교 대상 현장 학습을 지원한다. (쇼골프 제공)
쇼골프가 초등학교 대상 현장 학습을 지원한다. (쇼골프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통합플랫폼 쇼골프는 자사가 운영하는 쇼골프 연습장에서 초등학교 대상 현장학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쇼골프는 김포공항점, 가양점, 도봉점 등 3곳에 직영으로 운영하는 연습장을 가지고 있다.

쇼골프는 골프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대상으로 타석과 골프 레슨을 지원한다.

특히 쇼골프 아카데미의 전문 소속 프로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놀이 방식의 커리귤럼으로 레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방과 후 수업으로 골프를 추가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골프 과목을 채택한 초등학교는 전국 50여곳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도 'KLPGA 키즈 골프 캠프'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골프 활동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어른만의 놀이였던 골프의 주체가 확장되는 분위기다.

쇼골프 관계자는 "아이들이 골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게끔 준비했다"면서 "골프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