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상급자용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 출시

600톤 압력으로 단조 공정 거쳐 탄생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을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피스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상급 골퍼들을 위해 하이엔드 레벨의 아이언, 엑스 프로토타입(X Prototype) 아이언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은 2024년 아시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엑스 포지드(X-Forged) 아이언 시리즈에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간 궁극의 아이언이다. 일본 단조 전문 공장에서 특별한 공정을 거쳐 제작됐다.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은 600톤이라는 엄청난 압력으로 단 한 번의 단조 공정을 거쳐 태어난다. 이 단 한 번의 단조 공정으로 인해, 연철 고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어 압도적인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엑스 프로토타입 아이언은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매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구질의 샷메이킹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솔(Sole)은 엑스 포지드 아이언과 같이 트라이 레벨 솔 디자인이 적용됐다. 리딩 에지와 트레일링 에지 모두 토우에서 힐까지 3단으로 처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면과의 마찰을 최소화, 부드럽게 잔디를 빠져나가도록 설계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