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개막…120명 출전
우승상금 1천만원‧투어 스폰서십 등 특전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테일러메이드는 18일 "대회 1, 2차 예선 참가 신청이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면서 "1, 2차 예선 모두 강원도 성문안 CC에서 진행되며 각각 220명이 출전해 상위 40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차 예선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뤄진다. 3차 예선은 6월 3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치러지며 220명 중 상위 40명만 본선에 오를 수 있다.
3차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0명은 7월 29일 실력을 겨룬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18 이하의 만 25세 이상 순수 남성 아마추어 골퍼로,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 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 본선은 테일러메이드 클럽 14개, 볼, 장갑, 모자, 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
테일러메이드는 예선 참가자들에게 스탠드백, 2024 ALL NEW TP5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및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등을 제공한다.
예선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2위에게 테일러메이드 Qi10 Max 페어웨이 우드, 3위에게 테일러메이드 Qi10 Max레스큐가 주어진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1위~3위에게는 2025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과 이니셜 투어백이 주어진다. 4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5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페어웨이 우드를 제공한다.
예선 스코어와 본선 스코어를 비교해 경기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1인에게는 '핸디캡 마스터스' 특별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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