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골프,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한국에 다크스피드 X‧LS 드라이버 출시 예정

국내에 출시되는 다크스피드 코브라골프 팜트리 크루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 (코브라골프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팜트리 크루와 협업, 코브라 골프‧팜트리 크루(PTC) 컬렉션을 출시한다.

코브라 골프는 14일 "PTC 컬렉션은 프랜차이즈 스타 리키 파울러와 노르웨이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DJ카이고가 협업한 것"이라면서 "트로피컬 한 느낌은 파울러의 느긋한 스타일과 DJ카이고의 록스타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골퍼들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독특한 조화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국내에는 다크스피드 X드라이버와 다크스피드 LS 드라이버 2종이 발매된다.

국내에 발매되는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상에 없던 스피드, 한계를 넘어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핵심 기술은 공기역학 디자인의 헤드로 이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더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설계한 PWR-BRIDGE 웨이트는 볼 스피드를 높여서 비거리를 늘린다.

더불어 이전 모델보다 13% 더 큰 PWRSHELL 페이스 삽입으로 디자인된 H.O.T.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최대 반발 영역을 넓혀 중심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골퍼들의 비거리 손실을 줄이는 기술이다.

가벼운 카본 크라운, 솔 플레이트가 더해진 멀티 소재 섀시, 강화 티타늄 프레임으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실현한 것도 특징이다. 카본 크라운은 이전 모델보다 30% 얇아졌고 여기서 얻은 여유 무게를 헤드 곳곳에 재배치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