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머 등 4명, 솔하임컵 골프 미국 대표팀 부단장 선임

9월 미국 버지니아주서 개최

폴라 크리머.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핑크 공주' 폴라 크리머(38)를 비롯해 4명의 선수가 올해 솔하임컵 골프 대회 미국 대표팀 부단장에 선임됐다.

21일(한국시간)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머와 브리트니 린시컴(39), 모건 프레셀(36), 안젤라 스탠퍼드(47)가 함께 솔하임컵 부단장을 맡는다.

솔하임컵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으로 오는 9월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미국팀의 경우 스테이시 루이스(39)가 2년 연속 단장을 맡는다.

프레셀과 스탠퍼드 역시 2회 연속 부단장을 맡고 크리머와 린시컴은 처음으로 단장단에 포함됐다.

한편 유럽팀을 이끌고 솔하임컵에 나설 단장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으로 결정됐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