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MC87 4D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방수 프리미엄 가죽 아웃솔

세계 최초 고성능 4D미드솔 장착

아디다스골프가 새롭게 출시한 MC87 4D 리미티드 에디션.(아디다스골프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디다스골프가 새로운 골프화 'MC87(Modern Classic 8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아디다스골프는 19일 "1987년 출시된 윙팁 모델인 티버톤 어퍼에 가장 미래지향적인 4D를 결합한 골프화 'MC87 4D 리미티드 에디션'을 21일 내놓는다"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MC87 4D는 1987년 처음 출시한 상징적인 모델인 티버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아웃솔에는 윙팁 스타일링, 브로그 스티치 디테일, 크록 텍스처링을 더해 클래식한 무드를 담았다. 또한 방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번 새 골프화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빛과 산소로 제작된 세계 최초의 고성능 미드솔인 '아디다스 4D 미드솔'을 장착했다.

이는 다년간 축적해 온 운동선수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미드솔은 뛰어난 쿠션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압력을 흡수하고 발에 에너지를 돌려주고 가장 필요한 곳에 움직임을 지원해 준다.

이수민 프로는 "아디다스 고유의 4D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골프화가 이번에 처음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습 라운딩을 해보니 견고함도 좋고 18홀을 돌아도 안정감이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