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4일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개최

'패럴림픽 성과와 과학적 진보의 융합' 주제로 진행

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오후 1시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제6회 KPC 장애인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진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미래를 위한 발판, 패럴림픽 성과와 과학적 진보의 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일 오후 1시 이천 선수촌 대강당에서 '제6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임직원, 선수, 지도자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제1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9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오세아니아 패럴림픽 스포츠 발전', 2부에서는 '패럴림픽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연구 및 개발' 3부에서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스포츠과학 지원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파리 패럴림픽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의 과학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력 향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