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한가위 맞아 지역사회에 생필품 기부

중소기업 97개 협력사에 명절 선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송파·강동 지역의 10개 복지관을 방문해 총 28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 상생·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아울러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120여명에게 총 45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한가위 선물로 전달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과 협력사 직원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계 ESG 선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