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파리 패럴림픽 현장 응원…폐회식 참석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 2024 파리 패럴림픽 현장을 찾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 2024 파리 패럴림픽 현장을 찾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부터 10일까지 2024 파리 패럴림픽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회식에 참석한다.

문체부는 6일 "장미란 차관이 정부를 대표해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장 차관은 7일에는 조기성이 출전하는 수영 남자 배영 50m 경기장을 찾는다. 아울러 선수촌과 급식지원센터를 방문, 경기를 마무리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8일에는 역도 경기장을 찾아 여자 86㎏급에 출전하는 양재원을 응원하고, 패럴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로 이동한다.

이후 장 차관은 10일 한국 선수단과 함께 귀국, 여정의 마무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온 열정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그 모습에 감동했다"며 "선수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