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청소년핸드볼, 프레지던츠컵서 인도에 40-14 완승

 여자 핸드볼 대표팀(국제핸드볼연맹 제공)
여자 핸드볼 대표팀(국제핸드볼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핸드볼 청소년대표팀이 프레지던츠컵에서 인도를 완파했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추저우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2조 조별리그 1차전서 인도를 40-14로 크게 이겼다.

이진서가 9골 5어시스트, 범다빈이 7골 5어시스트, 최효성이 7골로 고르게 활약했다.

한국은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 본선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C조 3위에 그쳐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 17~32위의 순위를 결정하는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20일 오전 11시 열리는 코소보와의 2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17~20위전에 진출한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