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K콘텐츠 전파할 코리아하우스…'김정은·트럼프도 방문?'

코리아하우스, 15개 기관 참여…"우리 문화 홍보관 될 것"

2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지에 마련된 코리아 하우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코스프레한 관람객들이 CJ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4.7.29/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지에 마련된 코리아 하우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코스프레한 한 관람객이 야외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2024.7.29/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지에 마련된 코리아 하우스에서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코스프레한 한 관람객이 야외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2024.7.29/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지에 마련된 코리아 하우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코스프레한 관람객들이 야외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2024.7.29/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이준성 기자 = 29일 프랑스 파리에 마련된 코리아 하우스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코스프레한 관람객들이 야외정원과 CJ전시장 등을 방문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들이 찾은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와 문체부가 2004 아테네 하계올림픽부터 국내 유치 대회 홍보와 메달리스트 기자회견, 국제스포츠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에는 코리아하우스 규모가 훨씬 커졌다. 파리 올림픽이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나라 스포츠와 문화는 물론 관광, 음식, 예술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코리아하우스는 '플레이 더 K(Play the K)'를 콘셉트로, 이날부터 올림픽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국립발레단의 공연, 한복 패션쇼, 한국-프랑스 청소년의 무용 공연 등 스포츠, 푸드, 전통예술,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선수단을 응원하는 단체응원전과 메달리스트 기자회견도 마련된다.

2024 파리 올림픽 공식대회 첫 날인 2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코리아 하우스 내 야외정원에서 한국인과 현지인 등 약 500여명의 응원단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에서 김우민이 동메달을 획득하자 환호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공식대회 첫 날인 2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코리아 하우스 내 야외정원에서 한국인과 현지인 등 약 500여명의 응원단이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오상욱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환호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공식대회 첫 날인 2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코리아 하우스 내 야외정원에서 한국인과 현지인 등 약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하이브가 나눠준 응원봉과 태극기 등을 이용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공식대회 첫 날인 2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코리아 하우스 내 야외정원에서 한국인과 현지인 등 약 500여명의 응원단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에서 김우민이 동메달을 획득하자 환호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엥발리드 군사박물관 인근 ‘메종 드 라 시미’에서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이 열려 내부가 공개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엥발리드 군사박물관 인근 ‘메종 드 라 시미’에서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이 열려 내부가 공개되고 있다. 2024.7.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4.7.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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