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포츠 하키단, '하키 발전 기부 캠페인' 23번째로 참여
"하키계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T스포츠 하키단 소속 장희선 플레잉 코치가 하키 발전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키협회는 2022년 1월에 처음 기부 캠페인을 시작해 하키 발전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과 하키 선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서 KT스포츠 하키단의 장희선 코치가 19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선수단 전체가 팀 단위로는 처음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3번째 기부자가 된 KT의 주장 김유진은 "선수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지금의 선수들이 미래의 하키 선수들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가 하키계 선순환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창단한 KT 하키단은 올해 전국춘계남녀대회와 제67회 전국종별선수권에서 연달아 우승한 명문 팀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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