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현역 마지막 국내 대회 우승 피날레… 227.86점(1보)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가 5일 경기도 고양 덕양구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80.60점을 받았던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0.05점, 예술점수(PCS) 77.21점 등 147.26점을 기록해 종합 227.86점으로 1위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제공) 2014.1.5/뉴스1 © News1 (고양=뉴스1)

</figure>'피겨 여왕' 김연아(24)가 현역 마지막 국내 무대를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연아는 5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0.05점, 예술점수(PCS) 77.21점 등 147.26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지난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웠던 최고점(78.50점)을 뛰어넘는 80.60점을 받았던 김연아는 종합 227.8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