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30일 홈 경기서 '루키 데이' 개최…신인 선수 첫선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KT는 오는 3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루키 데이'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루키 데이는 2024년 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2025학년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 전 2024년 KT 신인으로 선발된 조환희, 박성재, 김재현의 소개 영상 송출 및 인터뷰가 진행된다. 신인 선수들이 직접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고, 기념 시투는 선수 가족들이 맡는다.
경기 전 전광판에 송출되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인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KT는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Y소원 응모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방문해 응모한 수험생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수험생 대상으로 일반석 무료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11월 30일 경기부터 12월 24일 경기까지 총 6경기(EASL 포함)로, 수험생들은 무료입장 기간 'Y 아티스트 콜라보 제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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