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아시아컵 예선 14일 예매 시작…22일엔 오픈트레이닝

21일 인니·25일 호주전 진행

FIBA 아시아컵 예선 티켓 예매 오픈.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2연전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25일 호주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로 불러들여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3, 4차전을 치른다.

앞서 호주와 1차전에서 졌던 한국은 2차전에선 태국에 승리하며 1승1패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각 조 2위까지 내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본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어 3, 4차전 결과가 중요하다. 특히 이번 두 경기는 모두 홈에서 열리기에 꼭 잡아야 한다.

이번 2연전의 예매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각각 예매 가능하다.

특히 협회는 인도네시아전 티켓 예매자 중 50명을 선정해 22일 대표팀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소셜미디어(SNS) 등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