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11월1일 여자농구 삼성생명 홈경기 시투…라켓도 선물
소속팀 삼성생명과 모그룹 같아 인연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홈 개막전에서 시투한다.
삼성생명 농구단은 "11월 1일 오후 7시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의 2024-25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안세영이 시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세영의 소속팀도 삼성생명으로, 모그룹이 같아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안세영은 이날 셔틀콕을 이용해 이색 시투를 할 예정이다. 이후 관중에게 자신의 배드민턴 라켓도 선물한다.
삼성생명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이해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나눠주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삼성생명이 승리할 경우 선수들이 관중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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