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FA 김지후와 1년 계약…보수 5000만원

서울 SK 유니폼을 입은 김지후. (서울 SK 제공)
서울 SK 유니폼을 입은 김지후. (서울 SK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자유계약선수(FA) 김지후(32)와 보수 5000만 원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드래프트 4순위로 KBL 무대를 밟은 김지후는 KCC와 현대모비스, 소노를 거치며 통산 170경기에서 5.8점 1.2 리바운드에 3점 슛 성공률 36.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소노에서 27경기를 뛰며 4.9점 1.4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뒀다.

김지후는 SK 구단을 통해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