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 아시아컵 출전할 남녀 대표팀 최종 8인 명단 확정

남자부 박래훈·성종태·임원준·임현택
여자부는 김두나·김현아·유현이·이소정

2024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녀농구 3x3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4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녀농구 3x3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 FIBA 3x3 아시아컵을 대비해 남녀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8인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최종 엔트리에 따르면 남자부는 박래훈, 석종태, 임원준, 임현택이 선발됐고 여자부는 김두나랑, 김현아, 유현이, 이소정이 뽑혔다.

이승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5일 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로 출국 전까지 연습게임을 통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전병준 감독의 여자 대표팀은 22일 일본으로 출국해 현지 팀과의 연습경기를 치른 뒤 결전지인 싱가포르로 이동한다.

한편 2024 FIBA 3×3 아시아컵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상가포르에서 열린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