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별 중의 별' MVP, 부상으로 고급 SUV 받는다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올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는 고급 SUV 차량을 부상으로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 시즌 MVP 수상 선수에게 The Kia EV9이 부상으로 주어진다"고 밝혔다.
The Kia EV9은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시구 차량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KBO리그 정규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 부상에 걸맞게 EV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인 EV9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상식이 열리는 서울 롯데호텔 월드 1층 로비에는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약 4주간 The Kia EV9이 전시돼 야구팬들과 방문객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BO 시상식에서는 퓨처스리그 및 KBO리그 부문별 1위, KBO리그 수비상, 신인상, MVP 등의 수상이 진행된다. MVP 시상은 허구연 KBO 총재와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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