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KIA' KS 4차전도 만원 관중…PS 20경기 연속 매진 행렬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33만 4250명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31년 만에 맞붙은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한국시리즈 4경기를 더해 15경기 전 경기 매진을 이어갔다. 누적 관중은 33만 4250명이다.
또한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0경기 연속 매진이 계속됐다. 한국시리즈 기준으로는 2022년 1차전부터 15경기 연속 매진이다.
현재 KIA가 2승, 삼성이 1승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4차전이 열린다. 5~7차전은 다시 광주로 이동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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