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이 맞붙는 한국시리즈, 20일 미디어데이 개최
KIA 이범호 감독, 양현종, 김도영vs삼성 박진만 감독, 강민호, 김영웅 참석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양현종, 김도영이 참석한다. 반면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삼성에서는 박진만 감독과 강민호, 김영웅이 참석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벌인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POTV, SPOTV 2, MBC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