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준비' KIA, 선수단 정리…김유신 등 6명과 결별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투수 김유신 등 6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포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2차 1라운드 6순위로 KIA에 입단한 김유신은 1군 통산 62경기에 나서 3승 7패 평균자책점 7.13을 기록했다.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했던 김유신은 올해는 1군에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고, 결국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투수 박시온와 포수 이성주, 내야수 김원경, 김도월, 최수빈 등에 대해서도 KBO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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