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흥행 열풍…LG-KT 준PO 2차전도 매진
오후 2시 잠실구장서 플레이볼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 2만 3750석이 매진됐다고 6일 밝혔다.
LG와 KT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PO 2차전을 치른다. 전날(5일) 열린 1차전에서는 KT가 LG를 3-2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는 가을 야구에도 이어지고 있다.
KT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4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올해 포스트시즌 4경기 누적 관중은 9만 5000명이다.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9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