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프로야구 흥행 열기…LG-KT 준PO 1차전 매진

5일 오후 2시 잠실 구장에서 열려

잠실 야구장 전경. 2024.9.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1차전도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전 10시 2분 "준PO 1차전 2만 375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LG와 KT는 이날 오후 2시 LG의 홈인 잠실 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을 달성한 정규 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가 매진된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3경기 누적 관중은 7만 1250명이다.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