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야구장에 에픽하이 뜬다…19일 KT-롯데전 시구·시타 맡아

프로야구 KT 위즈가 18~20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KT 제공)
프로야구 KT 위즈가 18~20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KT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1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힙합 그룹 에픽하이를 초청한다고 17일 밝혔다.

에픽하이는 이날 경기 전 시구-시타에 나선다. 미쓰라가 시구, 투컷이 시타를 맡고, 타블로는 심판 역할을 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18일에는 지니 TV 파본자들 MC 김민아가, 20일에는 신한은행 광교상현금융센터 장래갑 수석과 정범채 센터장이 시구와 시타 행사에 참석한다.

이밖에 3연전 기간 KT는 송원중, 수일여중, 삼일중 등 수원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산업 관련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위즈파크 1일 장내 아나운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