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PO 1차전 티켓 전량 매진…'인기 폭발'
- 권혁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 = 현장 판매없이 전량 예매로만 판매된 플레이오프 티켓은 15일 오후 2시 실시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야구 팬들의 접속이 폭주했고, 판매 대행사 G마켓의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
1차전의 홈 팀인 LG 측은 "2만7000석의 잠실 구장 좌석이 예매 시작 10분만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중간에 드물게 생긴 취소분도 실시간으로 팔려나가면서, 예매표 중 취소분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었던 현장 판매는 실시하지 않게 됐다.
한 시간 간격을 두고 예매가 시작된 2차전과 5차전의 표도 전량 매진됐다. 현재는 취소분에 대한 예매가 가능한 상태다.
한편, 두산이 홈 팀이 되는 3차전과 4차전 예매는 오는 18일 각각 오후 2시와 3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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