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100명 위촉…"양성평등·폭력예방 교육"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지난달 29일 신규 강사 100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 63명과 양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 37명으로 구성됐다.
양평원은 공공기관과 각급 학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수행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올해 위촉된 강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향후 각급 학교·공공기관·민간 사업장 등 사회 전반에서 일상 속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양평원 관계자는 "딥페이크, 교제폭력 등 신종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개인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넘어 사회적 실천으로 이끌어 갈 전문 강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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