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도'…인천·경기 비 내리고 남부 서리[내일날씨]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12~17도
경기 남부·강원영서·충북 미세먼지 '나쁨'
-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목요일인 21일은 아침 기온이 최저 1도로 춥겠고 인천과 경기 남부, 충청권 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20일부터 서울과 인천·경기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이날 낮까지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북부로 확대되겠다. 남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내외, 강원도 5㎜ 미만, 충청권 5㎜ 미만이다.
새벽부터 낮 12~3시 사이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중·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동해중부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영서·충북은 '나쁨'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전에, 대전·세종·충남·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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