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흑산도 북북서 해역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 듯"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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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5일 오후 9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북서쪽 58㎞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11도, 동경 125.07도이며 발생 깊이는 7㎞이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