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흑산도 인근 해역 규모 2.1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14일 오전 5시56분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북서쪽으로 56㎞ 떨어진 서해 해역으로 지진의 발생 깊이는 11㎞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6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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