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정부의 비공식적 접촉 없었다"(속보)
- 박응진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 백성곤 홍보팀장이 철도노조 파업 17일째인 25일 오후 서울 용산 철도회관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figure>파업 17일째인 전국철도노조는 25일 "그동안 정부의 비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백성곤 철도노조 홍보팀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의 지속적인 교섭 요구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팀장은 "파업을 시작할 때만해도 조합원들은 17일까지 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이 길어지면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현재 큰 흔들림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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