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 발생해 50대 여성 중상

CPR 받으며 병원 이송돼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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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7일 오전 11시50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서울 금천 소방서는 이날 차량 19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해 낮 12시 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여성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이며,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