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신라호텔 주방서 화재 발생해 자체 진화…인명피해 없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역 인근에서 서울중부소방서 소방차와 지휘차량들이 출동 훈련을 하고 있다. 2018.6.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3일 새벽 서울 중구 신라호텔 1층 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19분 이 같은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주방에서 음식 메뉴를 준비하던 중 덕트 보온재에 불이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소방이 현장에 도착 전 소화기로 자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