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동 농원서 화재…소방차 26대 투입
신고 접수 17분 만에 1차 진압 완료
인명 피해 없어…화재원인 조사 예정
- 김예원 기자, 임여익 기자,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임여익 윤수희 기자 = 27일 오후 3시17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인근 서하남 IC 방면 농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불길을 진압 중이다.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길은 신고가 접수된 지 17분 만에 1차 진압이 완료됐으며, 서울 송파소방서는 오후 3시 52분 기준 인원 96명과 차량 26대를 투입해 인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화재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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