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단독주택서 심야 화재…1명 다치고 2명 대피
"불꽃 보인다" 인근 아파트 주민 신고 받고 출동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17일 밤 10시 5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치고 2명이 대피했다.
서울 관악소방서는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신고 3시간 25분 만인 18일 새벽 2시 2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경상을 입고 2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은 재산피해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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