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건현장서 활용할 아이디어 접수"…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다음달 28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 접수
- 송상현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경찰청은 관세청, 소방청, 특허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아이디어를 다음 달 28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 안전을 지켜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대국민 부문은 각 기관에서 제시한 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특허청 온라인사이트 '아이디어로'에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안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고도화 과정을 거쳐 각 기관에서 활용하게 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국민 분야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년째를 맞게 됐다. 지난해 치안 분야 우수 아이디어로는 '범죄 행위 사전 탐지를 위한 인공지능 폐쇄회로(CC)TV의 개발'과 '휴대전화 부착식 호신용 경보 링홀더'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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