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도박 시작도 해선 안돼"…남대문경찰서, 9월까지 '릴레이 챌린지'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알리는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를 5일 시작했다.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경각심을 높이고 초중고생에게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시행해 중독성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열린 챌린지 행사에는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과 김창룡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전 경찰청장)가 참여했다. 추후 청소년·학부모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류 서장은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므로 시작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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