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서 SUV 화재…주민 대피

인명피해 없어…엔진룸서 불 시작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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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오피스텔 지하 3층 주차장에 세워둔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마포소방서는 27일 오전 1시 59분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4시 5분쯤 진화했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재발화 가능성을 우려해 현장에 대기 중이다.

소방당국은 SUV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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