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울 강남구 빌라 화재로 10대 대피…1명 병원 이송
- 송상현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6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49분쯤 논현동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은 3명을 구조하고 3명을 대피시켰다. 4명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왔다. 이 중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인원 110명과 차량 29대를 동원해 오전 4시4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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