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상봉역 승강장서 허벅지 찌르고 도주…피해 승객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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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지하철 승강장에서 한 승객이 다른 승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은 22일 오후 3시30분쯤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한 승객이 휘두른 날카로운 흉기에 다른 승객이 허벅지를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공사에 따르면 역무원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가 찔린 부위를 응급 조치했으며 곧바로 도착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흉기를 휘두른 승객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