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울 중구 을지로 인쇄골목 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소방 화재 진압 나서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 인쇄골목의 한 가게에서 불이나 소방이 진압 중이다.
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중부소방서는 전날(3일) 오후 10시16분쯤 '인쇄소 골목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오후 11시34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5대와 인력 167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2층짜리 건물 전체로 번졌으나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를 진압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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