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고쳐줄게" 장애인 때려 숨지게…태권도 원장 구속
두 달간 감금·폭행…상처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
- 오경묵 기자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서울 강동경찰서는 틱(tic)장애를 치료해주겠다며 정신지체 장애인은 두 달간 감금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태권도 관장 김모(48)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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