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소방정대 항해' 분야 소방 전문경력관 채용…총 9명
변호사 자격 필요한 법무 6명 채용…항해사 면허 필요한 항해는 3명
18~21일 원서 접수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소방청은 2024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법무 분야·소방정대 항해 분야 전문경력관(가군)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법무 분야 응시자격 요건은 '변호사 자격이 있는 자'다. 채용 계급은 소방경이다. 항해 분야 응시 요건은 '항해사 면허 소지자'이며 채용계급은 전문경력관 가군이다.
법무 분야 채용 예정 인원은 총 6명으로 △대구 1명 △대전 2명 △충남 1명 △전북 2명을 선발한다. 항해 분야는 총 3명으로 중앙119구조본부 부산항만 소방정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법무 분야에 채용되면 각 시·도에서 소송, 법률 자문, 소방활동 방해 및 법령 위반 사범 수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항해 분야는 소방정 항해 및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원서접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다. 법무 분야는 서류전형 이후 종합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항해 분야는 서류전형 이후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119고시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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