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떨어진 오늘보다 따뜻…일부 지역 천둥·번개[내일날씨]
아침 기온 5~17도·최고 기온 17~24도…평년과 비슷
오후부터 남부지방서 비 소식…제주도는 강풍 특보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월요일인 21일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고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이 똑 떨어진 전날에 비해 따뜻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남해먼바다·동해남부남쪽해상·제주도해상의 풍랑특보도 이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제주도 해상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전망이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전북 10~50mm △경상권 20~60mm △제주도 30~80mm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17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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