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 통제 정보 빠르게 받으려면 '카카오톡 친구 추가'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움이 되는 시정 정보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이벤트-우리, 친구할까요?'를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 주요 도로 교통통제 소식 등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로 안내하고 있다. 이달 기준 88만 명이 친구를 맺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와 카톡 친구해요 △내 마음에 쏙 드는 소식은? △서울시 카톡, 이럴 때 유용해요! 3개로 구성된다.

'서울시와 카톡 친구해요' 이벤트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해 서울 굿즈 '서울마이소울 후드티' 또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내 마음에 쏙 드는 소식은?' 이벤트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들이 가장 관심 가는 서울시 소식에 투표한다. 투표자 가운데 200명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서울시 카톡, 이럴 때 유용해요' 이벤트에서는 시민들에게 서울시 카카오톡 서비스가 유용했던 사연을 공모한다. 200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서울'을 검색하거나 이벤트 페이지를 직접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분이 서울의 핵심 소식을 빠르게 받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